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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두 줄 괴담 모음 561~570레딧 짧은 괴담 번역/두 줄 괴담 2026. 9. 4. 18:36반응형
[Reddit] 두 줄 괴담 모음 561~570
561.
좀비들은 제정신을 잃은 거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거기 앉아 케이크를 먹으며 구경하곤 했다.
가끔 정신이 맑아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는 보인다. 내 다리에 남은 잇자국과, 내가 케이크라고 믿어 온 그것이.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yppc/i_assumed_zombies_had_lost_their_minds_so_id_sit/
작성자: u/thewriterboy562.
복권에 당첨됐지만, 이제 그 돈을 찾으러 갈 다리가 없다.
다리 먹는 놈.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x99y/i_won_the_lottery_but_dont_have_legs_to_cash_it/
작성자: u/ALesserKnownEvil563.
여행길에 사고가 났고, 우리 가족 중 살아남은 사람은 나뿐이었다.
내가 그렇게 되도록 확실히 해 뒀다.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wpdr/on_a_road_trip_gone_wrong_i_was_the_only/
작성자: u/Tunisian_Dawn564.
나는 늘 잠수를 좋아했고, 이런 침몰선을 뒤지고 다니는 것도 좋아했다.
무너진 잔해에 갇혀 어둠 속에 남겨지기 전까지는. 산소통은 하나뿐이었다.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w8uo/id_always_loved_diving_and_exploring_wrecks_like/
작성자: u/whizkeylullaby565.
몇 달 동안 나는 점점 더 몸에 달라붙는 옷만 입었다. 댓글마다 이제야 라인이 완벽하다고 했으니까. 그러다 어느 아침, 부어오른 살이 검게 헐어 버린 자리를 따라 갈라져 있는 걸 봤다.
마취가 나를 끌어내리기 직전, 집도의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자전거 선수들한테 나오는 거랑 비슷하네요." 그러자 간호사가 조용히 정정했다. "인플루언서 반복 착의 손상입니다."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w6e5/for_months_id_worn_tighter_and_tighter_clothes_to/
작성자: u/Porphyry_Blue566.
사무실 칸막이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데 상사가 다가와 차갑게 말했다. "지금 내 방으로 와."
그러고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부 귀마개와 안대를 나눠 줬다. 내가 상사 방으로 끌려간 지 10분 뒤 총성이 울렸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고 아무도 보지 못했다.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w55u/i_was_doing_some_work_in_my_office_cubicle_when/
작성자: u/Turbulent-Risk-9778567.
"가만히 있어!" 다섯 살짜리 딸의 배에 주삿바늘을 밀어 넣으며 내가 쏘아붙였다. "오젬픽이 얼마나 비싼데. 또 2등 하면 그건 망신이야."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vigq/dont_move_i_snap_at_my_5_year_old_as_i_push_the/
작성자: u/Santaslittlehelper92568.
어젯밤 그녀는 내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네가 절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눈을 떠 보니 하반신에 아무 감각도 없었다. 그녀는 내 신발을 챙겨 들고 나가며 말했다. "이제 이건 필요 없을 거야."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v5ao/last_night_she_stroked_my_chest_and_told_me_i/
작성자: u/Temporal-Affairs221569.
독립기념일마다 동네가 조용한 건 무장한 참전용사 이웃들 덕분이다.
이 동네에서 터지는 소리가 끊긴 건 5년 전부터다. 그들이 폭죽을 좋아하던 월턴 가족을 쏴 죽인 그날부터.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uz3k/i_credit_my_armed_veteran_neighbours_for_keeping/
작성자: u/cindybubbles570.
25킬로미터 내내 백미러에서 타오르던 상향등에만 정신이 팔려서, 도로에 깔린 못 박힌 판자를 차가 미끄러지고 나서야 알아챘다.
바짝 따라붙던 트럭에서 다섯 명이 뛰어내렸고, 숲 가장자리에서 서른 명 가까이가 걸어 나왔다.
원문 링크: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1w6ut29/i_was_so_focused_on_the_high_beams_that_were/
작성자: u/RepeatOrdinary182해설
561: 좀비를 구경하며 케이크를 먹던 화자가, 정신이 돌아온 순간 자기 다리와 손에 든 것을 본다.
562: 당첨금을 찾으러 갈 수 없게 된 이유가 마지막 한 마디로 드러난다.
563: 가족 여행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가, 그게 우연이 아니었음을 밝힌다.
564: 난파선 탐사를 즐기던 다이버가 붕괴로 어둠 속에 갇힌다.
565: 완벽한 라인이라는 댓글에 맞춰 옷을 조여 입던 인플루언서가 수술대에 오른다.
566: 호출당한 직원과, 직원들에게 귀마개와 안대가 배포된 10분 뒤의 총성.
567: 딸의 배에 다이어트 주사를 놓는 부모의 한마디.
568: 떠나지 말라던 연인의 말이 아침에 어떤 뜻이었는지 드러난다.
569: 명절마다 조용한 동네의 평화를 지켜 준 이웃들의 정체.
570: 뒤차의 상향등에 시달리던 운전자가 함정에 걸려 멈춰 선다.반응형'레딧 짧은 괴담 번역 > 두 줄 괴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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