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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혼자 떠난 오사카·교토 3박 4일 여행 1일차 - 대한항공 KE725 탑승기, 난카이 라피트 예매 방법, 도톤보리 쿠시카츠 혼술Life/여행 2026. 9. 5. 09:00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엔 2024년 여름에 혼자 다녀온 오사카·교토 3박 4일 여행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 휴가를 붙여서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여행이었는데 지금 봐도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하루씩 나눠 올릴게요 ㅋㅋㅋ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대한항공 KE725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탑승구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인천공항 2터미널 항공편은 대한항공 KE725, 인천 15:15 출발 간사이 17:15 도착이었어요 오후 비행이라 아침에 여유롭게 나와서 2터미널에서 밥까지 먹고 탔습니다
혼자라서 창가 자리(41A)로 골랐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아래 사진들이 그 증거 ㅋㅋㅋ

대한항공 KE725 창가석 이륙 
대한항공 KE725 서해 상공 
대한항공 KE725 대부도 상공 
대한항공 KE725 날개와 구름 이륙하자마자 서해 섬들이 쭉 보이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계속 창밖만 봤어요 대부도랑 시화방조제까지 선명하게 보임

대한항공 KE725 기내식 두 시간짜리 비행인데도 기내식이 나옵니다 밥이랑 반찬 도시락 스타일에 과일, 물, 컵라면 같은 건 없지만 딱 배 안 고플 정도
대한항공 단거리는 이 정도만 나와도 감사하죠 ㅋㅋㅋ

대한항공 KE725 고베 상공 노을 

간사이공항 착륙 내릴 때쯤 고베 상공에서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데 날개 사이로 노을이 딱... 이 장면 보려고 창가 앉는 거예요
간사이공항은 바다 위에 지은 인공섬 공항이라 착륙할 때 바다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무섭습니다 ㅋㅋㅋ
난카이 라피트 예매 방법 (투어비스 디지털 티켓)

간사이공항 자판기 입국 심사 마치고 나오니 6시 좀 넘었어요 시내로 들어가는 건 난카이 라피트를 탔는데, 한국에서 미리 투어비스 앱으로 디지털 티켓을 사뒀습니다
라피트 예매 방법은 이래요
1. 투어비스(또는 클룩)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 라피트' 편도 티켓 구매 (구매 당일은 사용 불가라 최소 하루 전에!)
2. 바우처에 있는 링크로 난카이 사이트(club-nankai.jp)에 들어가 날짜·시간·좌석 지정 → 저는 18:05 β66호 레귤러석
3. 당일 개찰기에 QR코드만 찍고 탑승 (종이 티켓 교환 필요 없음)
가격은 정가보다 한참 싸서 편도 1,500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공항에서 창구 줄 안 서도 되니까 꼭 미리 사세요

난카이 라피트 창밖 간사이공항 연락교 
난카이 라피트 린쿠타운 대관람차 
난카이 라피트 린쿠타운역 라피트는 파란색 철가면 같은 생김새로 유명한 특급인데 18:05에 출발해서 난바까지 41분, 딱 18:46 도착이었어요
공항 연락교 건너면서 바다 보이고, 린쿠타운 지날 때 대관람차가 창밖으로 지나가는데 이때부터 여행 왔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도톤보리 소에몬초 골목, 쿠시카츠 혼술

도톤보리 소에몬초 밤거리 쿠시카츠 간판 
도톤보리 소에몬초 밤 골목 난바에 내려서 호텔(신사이바시 쪽, 다음 편에 자세히)에 짐만 던져두고 바로 나왔어요 벌써 9시가 넘어서 배가 너무 고팠거든요
도톤보리강 북쪽 소에몬초 골목은 밤에 간판 불이 다 켜져서 걷기만 해도 재밌습니다 쿠시카츠, 야키니쿠, 이자카야 간판이 층층이 쌓여 있어요

오사카 쿠시카츠 가게 사케 세팅 
오사카 쿠시카츠 가게 혼술 
골목에서 제일 사람 많아 보이는 쿠시카츠 집으로 들어갔는데 혼자 온 손님이 저 말고도 꽤 있어서 카운터석에 자연스럽게 앉았어요
일단 사케부터 시켰습니다 도쿠리에 나오는 따뜻한 사케... 여행 첫날 밤 혼술은 이 맛이죠

오사카 쿠시카츠 소고기 꼬치 
오사카 쿠시카츠 새우 꼬치 
오사카 사케 마스자케 
오사카 쿠시카츠 안주 쿠시카츠는 소고기, 새우, 가지, 연근 이렇게 시켰고 소스 두 번 찍기 금지(二度漬け禁止)는 오사카 국룰이니까 꼭 기억하세요 ㅋㅋㅋ
두 번째 잔은 나무되(마스)에 넘치게 따라주는 마스자케로... 유리잔 넘쳐서 되에 고인 것까지 마시는 게 룰이래요
꼬치 6개에 사케 2잔 해서 3천 엔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혼자 먹기엔 딱 좋았습니다
첫날은 이동만 했는데도 은근 피곤해서 편의점에서 물만 사서 호텔로 들어갔어요
다음 편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교토 당일 버스투어입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숲부터 금각사, 후시미이나리, 기요미즈데라까지 하루에 다 도는 일정이에요
다음글: [오사카] 혼자 떠난 오사카·교토 3박 4일 여행 2일차 - 교토 당일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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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 나온 아이템
여행용 목베개 (기내 필수) → 우디우디 여행용 기내용 메모리폼 목베개 쿠션 (EVA 마카롱 케이스)
줄무늬 홀터넥 원피스 (1일차 착장) → 페이준 여성 여름 홀터넥 오프숄더 날씬해 보이는 프린트 원피스 여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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